2023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 확인 - SEO가 중요한 이유

2023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 확인 - SEO가 중요한 이유

 

벌써 4월 25일 이네요. 제가 블로그를 오픈한 지도 20일이 지났습니다. 흔히들 블로그를 운영하는 고수들의 경우 21일이 넘어가게 되면 습관화된다고들 합니다. 아마도 21일 정도면 애드센스 승인이 되던지, 아니면 되지 않는지에 대한 결판이 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본 블로그는 블로그 글이 8개가 되었을 때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딱 오늘로써 애드센스 신청을 한 지 2주가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승인 메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2주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는 게 제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20일간 글을 쓰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모든 절차를 철저히 지켜왔습니다. 그렇기에 중간점검 차 제 블로그 지수를 확인해 보면서, SEO 최적화를 철저하게 지킨 블로그는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리포트하고,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을 2가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블로그들 중 네이버 블로그 지수는 정말 확인할 방법이 많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개 없기에 그 방법들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블로그 차트

 

 

블로그 차트는 가장 유명한 블로그 지수 사이트입니다. 블로그 차트 인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왼쪽에 내 블로그 분석이 있고, 누르게 되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 후 방명록에 해당하는 코드를 적어 인증하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등록이 되면서 블로그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차트 | 유효키워드, 최적화블로그, 인플루언서 인사이트 분석

 

다만 블로그차트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실적을 파악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구글 서치 콘솔을 그저 색인용으로 사용합니다. 글을 하나 올리고 색인을 위해 구글 서치 콘솔을 찾아가는 편이죠. 하지만 구글 서치 콘솔의 가장 좋은 기능은 사실 실적 확인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지표로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구글 서치 콘솔 실적

  

블로그 지수 = 게제순위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블로그를 처음 색인등록하기 시작한 4월 4일부터 실적이 기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월 7일~8일에는 평균 게제순위가 1,2위에 찍혔는데, 이는 구글에서 신생 블로그를 밀어주면서 적절한 순위를 파악하는 프로그램이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그 후에는 평균 게제순위가 아예 찍히지 않고, 70위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블로그 지수라고 하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의 게제순위와 같습니다. 게제순위는 글마다 해당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내가 몇 페이지에 있냐를 결정해 줍니다. 이건 키워드나 글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지금 가장 높이 있는 게제순위는 메타 디스크립션 글로서 약 10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게제순위를 높게 가져가고, 평균 CTR(클릭률)을 높이는 것이 애드센스의 수익을 높이는 키가 됩니다. 제 경우에는 승인 기간이라 SEO를 전부 지키면서 하느라 순위가 높진 않습니다. 다만 승인이 된다면 사람들을 많이 끌 수 있는 키워드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지키는 게 중요한 이유

 

사실 블로그 지수는 해당하는 검색엔진 사이트마다 다릅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구글에서도. 빙에서도, 줌에서도 전부 다 다릅니다. 이것은 왜냐하면 사이트마다 어느 것을 상위노출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램이 짜여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부 공통적으로 SEO의 기준만큼은 거의 똑같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모든 검색엔진 사이트들은 robot.txt를 통해 SEO를 판단하는 프로그램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어찌 되었건 글이 좋은 글인지 나쁜 글인지 한 번 거르는 필터가 필요하고, 그걸 수치화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SEO를 맞춰서 글을 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SEO가 맞는 글이어야 점수를 높게 받고, 그 높은 점수를 베이스로 해야 어느 검색엔진이건 상위노출로 가는 길이 됩니다. 이것이 글을 쓸 때마다 SEO에 맞춰 쓰는 것이 습관화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 제 게제순위는 가장 아래였던 70위에서 23.5위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조금씩이지만 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확인해 본 결과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점점 올라갈 것입니다.

 

블로그의 가장 빠른 상위 노출은 SEO를 완벽하게 지키는 글이라는 게 어느 정도 증명이 된 셈입니다. 다만 그 시간은 차트를 통해 예측해 보면 대략 6개월입니다. 즉, 블로그 하나를 완벽하게 상위노출하려면 매일매일 글을 써서 180개 정도면 게제순위는 확보된다는 셈입니다. 물론 노출과 클릭률은 별개입니다. 클릭률은 좋은 키워드를 잡아야 하고, 세간의 이목을 끌 글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SEO만 잘 지키는 블로그라면 노출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블로그가 완성될 거란 것입니다. 이는 정말 유의미한 결과입니다.

 

중간점검을 마치며

 

이로서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 사이트들을 알아보았고, 왜 SEO가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구글 애드센스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승인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나중에 승인을 받고 나면, 이에 관련해서도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4.27 추가 

 

본 글을 쓰고 이틀 뒤 애드센스 승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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